부산사하도서관,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 최종 선정
- 손연우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립사하도서관은 부산시교육청 소속 도서관 중 최초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은 도서관형 메이커스페이스 '미꿈소'(미래꿈희망창작소)의 지역 확산을 위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한 공모사업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창작 프로그램 패키지 보급과 전문 강사 파견 등이 지원된다.
이에 도서관은 초등학교 3~5학년 6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18일과 25일 3회에 걸쳐 '미꿈소 창작교실'을 운영한다.
카미봇파이 코딩 로봇을 활용한 프로그램, 열 프레스기를 활용한 소품 만들기 등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사하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하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syw5345@dqdt.shop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