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이 다음 달 1일부터 11일까지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아우르는 테마 행사 '액티브 라이프 페어'를 진행한다.

스포츠, 아웃도어, 골프, 애슬레저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할인 프로모션과현장 체험 이벤트 등 콘텐츠로 구성됐다.

대표 스포츠 브랜드인 '나이키'는 1일부터 4일까지 20% 가격 할인을 진행하며 '언더아머'와 '만다리나덕'에서는 11일까지 각 20%, 1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한다.

'디스커버리'와 '피엘라벤'에서 30만원 이상 구매 시 미니 크로스백과 반다나를 증정하고, '아크테릭스'는 50만원 이상 구매 시 키링을 증정한다. '말본 골프'에서는 60만원 이상 구매 시 볼마커 세트를, '크랙앤칼 골프'에서는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보스턴백을 증정한다.

2일부터 3일간 스포츠, 아웃도어 상품군에서 20만원 이상, 골프 상품군에서는 60만원 이상 구매 시 금액대별 10% 상당의 롯데상품권 증정 사은행사도 진행된다.

행사 기간 5층에서는 접이식(폴딩) 자전거로 큰 인기를 받고 있는 '브롬톤 런던' 팝업스토어를 열어 브롬톤 자전거를 비롯해 영국 감성을 담은 의류와 액세서리 라인을 선보인다.

6일까지 하루 10명이 참여하는 폴딩 자전거 접기 대회도 열린다. 최단 시간에 접은 고객에게는 최대 30만 멤버십 포인트 적립해준다.

지하 1층 점 행사장에서는 2일부터 8일까지 'K2그룹', 'MU스포츠', '젝시오' 등에서 최대 60%까지 할인된 상품을 판매한다.

김상헌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남성스포츠팀장은 "부산지역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올해 처음으로 액티브 라이프 페어를 기획했다"며 "많은 고객이 방문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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