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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공시지가 평균 1.29%↑…거창 도내 최다 변동, 거제 가장 낮아

창원 상남동 C&B 빌딩 ㎡당 642만 4000원 최고가

30일 경남도가 공시한 도내 18개 시군의 개별공시지가 상승률.(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올해 경남지역 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평균 1.2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30일 도내 446만 2000여필지에 대한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공시했다.

올해 도내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평균 1.29% 상승했다. 전국 평균 상승률(2.72%)보다는 낮은 수준 이다.

도는 이번 공시지가 상승이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수정방안'과 표준지 공시지가 소폭 상향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도내 18개 시군 중에서는 거창군이 2.05%로 공시지가가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김해시(1.88%), 양산시(1.78%), 창원시 의창구·진해구(1.38%) 순이었다. 반면 거제시는 0.35%로 도내에서 가장 낮은 변동률을 기록했다.

도내에서 가장 높은 공시지가를 기록한 곳은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에 있는 C&B 빌딩(상남동 17-1)으로 나타났다. 이 빌딩의 ㎡당 공시지가는 642만 4000원이다.

하동군 악양면 미점리의 산24번지는 공시지가가 가장 낮았다. 이 산의 공시지가는 ㎡당 151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도가 공시한 도내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해당 토지가 있는 시·군·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시 내용에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다음달 29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타당성이 인정될 경우 오는 6월 26일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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