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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건조주의보 모두 해제…최대 50㎜ 비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4.22/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4.22/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부산과 경남에 내려진 건조주의보가 모두 해제됐다.

기상청은 1일 낮 12시를 기해 부산과 경남(거창, 함양, 산청, 하동, 남해, 사천, 진주, 의령, 합천, 창녕, 함안, 창원, 김해, 밀양, 양산) 15개 시군에 내려진 건조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건조주의보는 화재 발생 위험도를 표시하는 '실효습도'가 35% 이하인 상태로 이틀 이상 이어질 때 내려진다.

이날 부산과 경남 남해안, 경남남서내륙에는 10~50㎜, 경남내륙에는 10~4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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