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남해안 강풍주의보 해제
- 박민석 기자

(부산 · 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기상청은 1일 오후 9시를 기해 부산과 경남 통영, 거제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강풍주의보는 육상에서 풍속이 초속 14m 이상 또는 순간풍속이 초속 20m 이상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2시 30분을 기해 부산과 경남 통영, 거제에 강풍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날 부산에서 측정된 최대 순간풍속은 초속 21m에 달했다. 통영과 거제에서도 초속 17m의 강한 바람이 불었다.
기상청 관계자는 "1일 밤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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