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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정부 추경 732억 확보…산청·하동 산불 피해 복구 투입

경남도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경남도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도는 지난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5년 정부 추가경정예산(13조 8000억원 규모)에서 732억원의 국고보조금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이번에 확보한 국고보조금이 산청·하동 산불 피해복구와 재해·재난 대응, 민생 지원에 편성됐다고 밝혔다.

정부 추경안을 보면 △산청·하동 산불피해 시설 복구비(긴급 벌채, 산사태 우려지 응급복구 등) 244억원 △산청·하동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29억원 산불 개인진화장비 및 어선사고 예방 구명조끼 보급 17억원 △전통사찰 보수정비·방재 시스템 구축 및 건축물 화재 안전 성능보강 사업 4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300억원 등 총 646억원이 지난 3월 말 산청·하동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와 재해·재난 대응에 초점이 맞춰 편성됐다.

이 밖에도 사천공항 활주로 이탈 방지 장치(EMAS) 도입 및 방위각 시설 개선, 산업단지 환경조성(제조특화 무선통신 하이웨이 구축) 등 일반 사업에도 총 86억원이 배정됐다.

도는 제한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산불 피해 복구와 지역 경제 기반 확충에 필요한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정부 부처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인 설명과 건의를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도는 이번 정부 추경 예산이 배정되는 즉시 산불 피해 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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