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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산시당, 대선 선대위 출범…"여론 청취, 골목 유세 집중"

총괄선대위원장 김영춘, 전재수, 차정인 등 선임
8일 오후 2시 30분 좌천동 시당서 출범식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당사 전경.(민주당 부산시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당원 필승 결의대회를 가진 데 이어 부산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8일 민주당 부산시당에 따르면 부산선대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에는 해양수산부 장관과 3선 국회의원을 역임한 김영춘 전 장관을 비롯해 3선의 전재수 국회의원과 차정인 전 부산대 총장, 이재성 부산시당 위원장, 부산노동포럼 윤각열 이사장, 여성 창업가인 김도연 SERA CEO가 선임됐다.

상임선거대책위원장에는 재선 국회의원을 지낸 최인호 전 의원, 최고위원을 역임한 서은숙 부산진구 갑 지역위원장, 부산시장 권한대행 출신의 변성완 강서구 지역위원장, 부산시당 수석부위원장인 박성현 동래구 지역위원장이 임명됐다.

현장 중심 선거운동 기조에 맞춰 '골목골목 선거대책위원장'에는 재선 의원을 지낸 박재호 전 의원이 선임됐고 일선 지역위원장이 공동선대위위원장을 맡아 선거를 이끈다.

이와 함께 조용서 재부산 호남향우회장과 백현식 부산시축구협회 회장이 공동선대위원장에 선임돼 외연 확장에 나선다.

부산 출신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무수석을 역임한 윤준호 전 국회의원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는 등 통합형 원팀 선대위를 운영하기로 했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이날 오후 2시 30분 좌천동 시당에서 부산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연다.

출범식에는 중앙선대위 김경수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중앙선대위 총괄선거대책본부 총괄수석부본부장을 맡고 있는 김윤덕 사무총장과 부산선대위 지도부가 참석해 선거 필승을 결의할 예정이다.

민주당 부산시당 관계자는 "부산선대위는 국민 통합과 현장 밀착, 경청이라는 중앙당의 대선 기조에 맞춰 조직을 최대한 슬림화하고 지역위원회 중심의 시민여론 청취와 골목 유세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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