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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일본 후쿠오카 '지자체 특화 한국유학박람회' 참가

11일 일본 한국유학박람회 현장.(부산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1일 일본 한국유학박람회 현장.(부산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0일부터 3일간 시 해외 자매도시인 일본 후쿠오카 '지자체 특화 한국유학박람회'에 참가해 일대일 입학상담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박람회는 일본 후쿠오카 내 하카타항 국제터미널 등에서 열렸다.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과 주후쿠오카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주최하고 부산글로벌도시재단과 후쿠오카 한국교육원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지역 대학에 특화해 운영됐다. 지역대학의 해외 유학생 유치 활성화를 위해 국립국제교육원이 부산글로벌도시재단에 위탁 중인 '지자체 특화 한국유학박람회'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경성대, 국립부경대, 국립한국해양대, 동서대, 동아대, 동의대, 부산대, 부산외국어대, 신라대, 인제대, 경남정보대, 동의과학대, 부산보건대, 부산여자대 등 지역대학 14개교가 함께 참여했다.

박람회에서는 대학별 입학 상담 공간과 부대행사로 대학에서 준비한 문화체험 공간이 운영됐다.

지역특화형·광역형 비자와 한국대학 입학 설명, 세종학당재단에서 운영한 세종문화아카데미, 한국문화와 유학 이후의 부산 생활에 대한 정보 등이 제공됐다.

일본 내빈과 교류, 일본 한국교육원장과의 간담회를 비롯해 일본 현지 한국어채택교 한국어 강사와 부산지역 대학 관계자와의 간담회도 진행됐다.

일본 현지 3개 학교 방문을 통해 부산지역 대학과 후쿠오카 교육관계자와의 인적교류를 활성화하고 향후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시는 오는 7월 베트남 호찌민시 교육관계자와 학생을 부산으로 초청하고, 9월에는 유라시아 도시외교단 연계 '중앙아시아 부산유학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유학생 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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