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16일 오후 2시부터 '청년친화도시 부산진구'를 주제로 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배포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지난 2월 '청년친화도시'에 지정된 바 있다. 이는 청년의 참여를 바탕으로 청년 발전과 역량 강화를 도모하며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을 조성하고 타 지자체로 확산을 유도하는 제도다.

이번 이모티콘 배포는 청년친화도시 지정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모티콘은 부산진구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로 추가한 4만7500명에게 선착순 배포되며 내려받은 시점부터 30일간 사용이 가능하다.

김영욱 구청장은 "부산진구가 전국 최초로 청년친화도시에 선정된 것을 기념해 활용하기 좋은 이모티콘을 제작했다"며 "앞으로 청년친화도시 부산진구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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