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공약이행 평가 2년 연속 최고 등급 달성
- 손연우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13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최고등급(SA)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각 시도 누리집에 공개된 선거공약 내용과 공약실천계획, 공약이행 상황 등 자료를 모니터링하고 분석해 평가했다. 부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87점 이상의 평점을 받았다.
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 변화와 공약 목표달성률, 성과 창출, 소통 전반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시민행복도시, 글로벌허브도시, 창업금융도시, 디지털혁신도시, 저탄소그린도시, 문화관광매력도시 6대 핵심목표를 내세워 총 108개의 공약 사업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남은 공약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변화와 혁신의 물결을 더욱 힘 있게 이어가 시민께 신뢰받는 시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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