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14일 부산과 경남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부산 15도, 김해 14도, 양산 13도, 창원 13도, 하동 12도, 거창 9도, 진주 11도, 합천 12도, 통영 13도, 남해 13도로 전날보다 1~4도 높을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1도, 김해 24도, 양산 24도, 창원 23도, 하동 23도, 거창 25도, 진주 23도, 합천 26도, 통영 20도, 남해 22도로 전날보다 1~3도 낮을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1m,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경남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며 "오전까지 경남 남해안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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