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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우수정책 2건, '그린 월드 어워즈' 금·은상 수상

박형준 시장 "글로벌 환경 도시로서의 위상 더욱 높이도록 노력"

부산시 관계자가 '그린 월드 어워즈' 수상식에서 '을숙도 생태복원 프로젝트'로 금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부산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2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2025년 그린 월드 어워즈' 시상식에서 시의 정책 '을숙도 생태복원 프로젝트'와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센터'가 각각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린 월드 어워즈는 1994년 설립된 영국 비영리 친환경 단체 '더 그린 오가니제이션'이 주관한다. '환경 분야의 오스카'로 불리며, 세계 4대 환경상 중 하나인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는 세계 56개국에서 20개 부문에 350여 개의 환경친화적인 우수사례가 본선에 진출했다. 시는 탄소 감축 부문에서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시는 '을숙도 생태복원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한 환경 복원을 넘어 철새 서식지를 회복하고, 다양한 야생 동물 보호 등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 센터'는 시니어 인력을 활용해 지역 내 폐자원을 수거, 분해, 새활용 등 선순환하는 정책으로,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해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모델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을숙도 생태계를 보전하고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 센터를 통한 지속 가능한 환경 정책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며 미래 세대에게 건강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부산이 글로벌 환경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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