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오는 21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부산 수영강변대로 올림픽동산삼거리 ~ 우동천교차로 구간이 교통이 부분 통제된다.

14일 부산시 건설본부에 따르면 통제 기간 광안대교 벡스코요금소에서 센텀시티지하차도를 연결하는 연결교 슬래브 콘크리트 타설 작업이 진행된다.

콘크리트 펌프카와 믹서트럭 등 공사 장비 운용을 위해 올림픽동산삼거리~우동천교차로 해운대해수욕장 방향 1개 차로가 통제된다.

김효숙 시 건설본부장은 "펌프카가 안전하게 안착해 작업하기 위해서는 최소 12m 폭이 필요하기 때문에 1개 차로 통제가 불가피하다"며 "계획한 시간 내 안전하게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완료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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