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14일 경남 진주 유세에서 일자리 창출과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이날 진주 광미사거리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면서 진주의 대학에서 졸업한 학생들이 취직이 잘되는 진주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진주와 사천의 항공 우주 산업 발전을 위해 이와 관련된 학문을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예산도 확실하게 지역의 대학교에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항공 우주 분야를 어릴 때부터 교육해 익히고 지역민들도 항공 우주에 대한 이해를 많이 높일 수 있도록 항공우주 산업을 발전시킬 것도 약속했다.

김 후보는 "경상대학교와 진주의 대학교에 항공 우주 분야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진주에 일자리가 많아져 경상대학교 졸업생이 취직도 잘 되는 그런 진주를 만들고 젊은이들의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일자리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주와 사천 일대를 세계 제일의 항공우주도시로 키워내겠다"며 "과학 기술하기 좋고 자녀들을 교육하기 좋은 진주와 사천, 경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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