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하철 3호선 미남역서 열차 고장…대체열차 투입
- 손연우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14일 오전 7시 20분쯤 부산도시철도 3호선 수영 방면 미남역에서 열차 고장으로 운행이 지연돼 출근시간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부산교통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열차 고장 8분 만에 대체 열차를 투입했으며 현재는 해당 구간 열차가 정상 운영 중이다.
광사 관계자는 "열차 모니터링 장치에 고장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해당 열차가 차량기지로 이동되는 대로 정밀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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