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은 '2025년 금고미술관 기획전' 연계 프로그램으로 'VVIP 금고투어'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8월 17일까지 진행되는 '금고미술관 신선한 유산, 예술로 미래를 열다' 기획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진행된다.

'피란수도 부산유산'을 현대적 관점으로 재해석한 현대미술가 9명의 독특한 시각을 들여다본다.

기획전에 참가한 9명의 현대미술가는 각자의 독특한 예술 언어와 기법을 사용해 근현대 역사가 현대미술의 흐름 속에서 적응, 변형되며 재생산될 수 있는지를 작품에 담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해설사의 피란수도 부산유산 설명, 기획전 전시 참여 작가와의 대화, 미니 공연 등 3부로 구성되며 총 9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16일부터 역사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25명 모집 시 접수는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역사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역사관 전시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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