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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부산·경남(18일, 일)…오후부터 맑음, 낮 최고 22~25도

초여름 날씨를 보인 12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관 외국인들이 태닝을 즐기고 있다. 2025.5.12/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초여름 날씨를 보인 12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관 외국인들이 태닝을 즐기고 있다. 2025.5.12/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 · 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18일 부산과 경남은 낮 최고기온이 22~25도 수준에서 머물며, 오후부터 맑아져 나들이 하기 좋은 날씨를 보이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하늘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서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맑을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7도, 창원·김해 16도, 밀양·진주 15도, 거창 11도, 산청 13도, 통영·남해 15도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이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2도, 창원 24도, 김해·밀양 25도, 진주 24도, 거창 22도, 산청 23도, 통영 23도, 남해 24도로 전날보다 2~4도 낮아진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1m,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 내외로 크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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