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공간재구조화사업 영남권 담당자 협의회
영남권 5개 시·도교육청 80명 참여
- 손연우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22일부터 이틀간 '제7차 공간재구조화사업 영남권 협의회'를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각 교육청의 우수사례와 공통 과제를 논의하고 정책 협력 거버넌스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등 영남권 5개 시·도교육청 공간재구조화사업 업무 담당자 8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논의한다.
부산의 공간재구조화 준공학교(부민초, 남항초)와 부산수학문화관을 탐방하고 교육시설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인사이트 투어를 진행한다.
건축 전문가의 주제 강연, 시·도 교육청별 우수사례 공유, 현안 협의 등도 병행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미래형 교육공간에 대한 영남권 교육청 간의 협력 기반이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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