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욕지도 여객선서 60대 기관장 작업 중 손가락 절단
- 강미영 기자

(통영=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통영 한 여객선 내에서 작업하던 60대 기관장의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오전 7시 20분쯤 통영 욕지도에서 계류하던 여객선 A 호에서 60대 기관장 B 씨가 손가락을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B 씨는 선내 기계작업 중 기어에 오른손이 끼면서 엄지를 제외한 나머지 손가락이 절단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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