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23일까지 취약계층 문화체험 행사 참가 가족 모집
다문화·다자녀·한부모·북한이탈주민 가정 대상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23일까지 동래구 여성단체협의회 주관 '취약계층 문화체험 행사'에 참가할 가족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다자녀·한부모(조손가정 포함)·북한이탈주민 가정 등 취약계층 가정의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다음 달 7일 경남 밀양에서 영남루, 아랑각 등 문화재를 관람한 뒤 블루베리 농장 체험을 할 수 있다.
구는 취약계층 가정에서 40명, 다자녀가정에서 20명 총 60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동래 가족센터, 구청,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전자우편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신청서는 구 누리집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래구 복지정책과에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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