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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미식관광축제 '택슐랭' 성료…1만4000명 참여

택슐랭 가이드 택시.(부산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택슐랭 가이드 택시.(부산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 원도심 일원(중·서·동·영도구)에서 지난 16일부터 3일간 열린 미식관광축제 '택슐랭'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2회를 맞은 택슐랭은 원도심의 다채로운 미식 문화와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다.

20일 부산시와 부산축제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는 1만 40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했다.

행사 개막식은 16일 오후 7시 30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택슐랭 가이드북'에 선정된 지역 맛집 중 구별 가장 인기 있는 4개 식당에 시상하는 '동백스타 시상식'과 미쉐린가이드 선정 레스토랑 '램지' 이규진 셰프가 협업한 특별메뉴 '택슐랭 명란 마라함박'이 공개돼 인기를 끌었다.

축제 기간 원도심 곳곳에서는 미션형 도보 미식 투어 '입맛상회', 부산 특산물을 활용해 직접 요리하는 미식 체험 '시장직배송 쿠킹클래스', 택시를 타고 맛집을 순회하는 '택슐랭 가이드 택시', 밤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야경포차', 주요 거점에서 열린 상설 체험 이벤트 등 콘텐츠가 진행됐다.

올해 발간된 '2025 택슐랭 가이드북'에는 맛집 정보를 비롯해 원도심에 숨겨진 명소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시는 축제 이후에도 부산 원도심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유용한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가이드북은 택슐랭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택슐랭 선정 맛집 지도.(부산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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