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식약청, 민간 기관 대상 '식품 분야 분석 기술지원 교육' 실시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일 민간 시험·검사기관 10개소를 대상으로 '식품 분야 분석 기술지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 자가품질위탁검사 등을 수행하는 시험·검사기관의 전문성과 시험·검사 결과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식품 중 장출혈성 대장균 유전자 분석법에 대한 이론과 실험 실습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구성돼 있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식품 분야 시험법에 대한 이해도와 검사 결과의 정확성을 높여 식품 안전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험·검사 분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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