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영어 체험 행사 '부산 엔조이 잉글리시 존' 운영
부산세계시민축제 연계 행사…24일 영화의전당
- 손연우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24일 시민이 참여해 영어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2025 부산 엔조이 잉글리시 존'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0회 부산세계시민축제' 연계 행사로, 영화의전당 메인무대와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엔조이 잉글리시 존'은 부산영어방송(BeFM) 올스타 잉글리시 특집 공개방송,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체험, 부산시 공식 소통 캐릭터 '부기'와 함께하는 스토리 활동 등 영어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부산영어방송 올스타 잉글리시 특집 공개방송은 '너와 나 세계는 친구'를 주제로 영화의전당 메인 무대에서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진행된다. 개그맨 이상훈, 캠벨 에이시아, 신민수, 시 소통캐릭터 부기와 가수 아론, 완이화, 래퍼 윤비가 출연한다.
야외광장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체험', 부산시 공식 소통 캐릭터 '부기'와 함께하는 스토리 활동, 출입국 심사 영어체험, 어린이 영어레벨테스트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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