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다목적체육관 7월 준공 순항…공정률 80%
- 한송학 기자

(합천=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합천군은 군민 생활 체육 및 건강 증진을 위한 다목적체육관 건립 공사가 7월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체육관은 부지면적 7471㎡, 연면적 4099㎡, 지상 2층 규모로 2000㎡의 실내 경기장과 무대, 체력단련실, GX룸, 휴게실, 사무실 등이 들어선다. 2023년 11월 착공해 현재 공정률은 80%다.
체육관이 완공되면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 유치와 생활체육 활동 기회 확대, 군민 건강복지 증진, 여가생활 선도 등 복합 공간을 제공한다.
김윤철 군수는 21일 다목적체육관 건립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을 듣고 다중이용시설로서의 안전성 확보와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성 확보를 당부했다.
김 군수는 "안정적인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견실한 체육관을 건립해야 한다"며 "현대적 디자인과 효율적인 공간 구성으로 품격 있는 체육·문화 복합 공간이 되도록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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