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다음 달 4차례에 걸쳐 동래부 동헌에서 동래무형유산 캠프 '무형유산 가족 나들이'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캠프는 부산시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동래학춤과 국가 무형유산에 등재된 동래야류를 직접 배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6월 14~15일에는 동래학춤, 28~29일엔 동래야류를 전문 강사에게 배우게 된다.

동래학춤 프로그램의 경우 6월 9일까지, 동래야류 프로그램은 같은 달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구는 프로그램 1회당 초등 3학년~중등생 자녀와 보호자로 구성된 20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동래구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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