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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운송사 대상 환적운송시스템 설명회

21일 환적운송시스템 이용 관련 운송사 대상 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다.(BP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1일 환적운송시스템 이용 관련 운송사 대상 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다.(BP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21일 부산항에서 환적 업무를 수행하는 전체 운송사를 대상으로 '환적운송시스템'(TSS)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시스템의 도입 배경과 활용 효과, 실제 사용 방법 등을 공유하고 운송사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항은 세계 2위의 환적항만이지만 다수의 터미널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에 따른 부가 물류비와 운영 비효율은 오래 전부터 부산항의 해결해야 할 숙제로 꼽혔다.

이에 BPA는 운송사의 운송 오더와 터미널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TSS 시스템을 개발했다. 다수의 트럭과 화물을 자동으로 매칭해 최적의 순서로 배차할 수 있는 '그룹 운송 오더' 기능을 도입해 시스템의 실효성을 높였다.

BPA는 이번 설명회에서 TSS의 주요 기능과 도입 효과를 소개하고 시스템 시연을 통해 운송사들이 쉽게 시스템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참석 운송사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이용자의 의문점을 해소하고 도입 취지를 공유했다.

송상근 BPA 사장은 "TSS 시스템을 비롯한 디지털 전환은 부산항의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항만 이해관계자들과 긴밀히 소통·협력해 현장에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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