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ㆍ경남=뉴스1) 장광일 기자 = 25일 부산과 경남은 흐리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경남 서부의 경우 오전 6시까지 약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예상 강수량은 0.1㎜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부산 13도, 김해 13도, 양산 13도, 창원 13도, 하동 13도, 거창 10도, 진주 12도, 합천 12도, 통영 13도, 남해 13도로 전날보다 1~5도 낮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2도, 김해 24도, 양산 24도, 창원 24도, 하동 25도, 거창 24도, 진주 25도, 합천 26도, 통영 22도, 남해 24도로 전날보다 6~11도 높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3.5m, 먼바다에서 1~4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전까지 부산과 경남 남해안에는 순간풍속 70㎞/h 이상으로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며 "경남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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