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상가 지하주차장 벤츠서 원인 모를 불…인명피해 없어
-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2일 오전 7시 41분쯤 대구 중구 아파트 상가 지하주차장에 있던 벤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발생한 벤츠 차주 A 씨가 불을 발견, 소방 당국에 신고했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43대와 대원 127명을 투입해 50여 분 만에 진화했다.
불로 차량이 모두 전소되고 건물 벽 일부가 검게 그을려 소방서 추산 65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차량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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