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폐기물 재활용 공장 화재…인명피해 없어
- 신성훈 기자

(성주=뉴스1) 신성훈 기자 = 9일 오후 1시 44분쯤 경북 성주군 용암면의 한 폐기물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소방 장비 21대와 인력 30여 명을 투입해 3시간여 만에 완전히 진화했다.
이 불로 공장 건물 일부와 분쇄기, 폐합성수지 30여 톤을 태워 소방서 추산 4억10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 당국은 폐기물 파쇄 작업 도중 폐배터리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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