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정상회의' 고위관리회의 지원 자원봉사자 202명 선발
- 신성훈 기자

(안동=뉴스1) 신성훈 기자 = 경북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고위관리회의 자원봉사자 202명을 선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자원봉사자들은 APEC 정상회의 개최국에서 열리는 첫 사전 회의로 정상회의 주요 의제에 관한 실무 협의를 담당하는 고위관리회의(APEC SOM1)를 지원한다.
봉사자들은 기본소양과 현장실습 교육 등을 거쳐 내달 22일부터 3월 10일까지 입·출국, 수송, 숙소, 관광, 회의장 등 업무를 지원한다.
자원봉사자 모집에 총 972명이 지원했으며 미국, 중국, 베트남 국적 23명의 외국인 포함 202명이 최종 선발됐다.
제1차 고위관리회의는 내달 24일부터 3월 9일까지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김상철 APEC 준비 지원단장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성공적인 고위관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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