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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지 않는 의료진…대구 8개 수련병원 인턴 지원자 '0명'

오는 3월부터 1년간 수련을 이어갈 인턴 전공의 모집이 시작된 3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2025.2.3/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오는 3월부터 1년간 수련을 이어갈 인턴 전공의 모집이 시작된 3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2025.2.3/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으로 촉발된 의정(의료계-정부) 갈등으로 병원을 떠난 인턴들이 1년 넘도록 복귀하지 않고 있다.

5일 대구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마감된 전년도 사직 인턴 복귀 모집에 대구 수련병원 지원자는 1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의 수련병원은 경북대병원·영남대병원·계명대 동산병원·대구가톨릭대병원·칠곡경북대병원·대구파티마병원·대구의료원·대구보훈병원 등 8곳이다.

이 가운데 경북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대구의료원, 대구보훈병원은 지원자가 1명도 없다. 영남대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대구파티마병원은 인턴 모집 결과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0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달 15~19일 진행된 대구지역 사직 레지던트(전공의) 모집에도 병원별 지원자는 아예 없거나 한 자릿수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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