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울진서 목조 주택 화재 잇따라…70대 거주자 이송
- 신성훈 기자

(성주·울진=뉴스1) 신성훈 기자 = 12일 오후 7시55분쯤 경북 성주군 가천면 창천리 한 목조주택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소방 장비 9대와 인력 29명을 투입해 오후 9시7분쯤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이 불로 주택 일부가 불에 타고 70대 여성 거주자가 자체 진화를 시도 하다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 날 오후 8시59분쯤 울진군 울진읍 읍내리 한 목조주택에서도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장비 10대와 인력 48명을 투입해 오후 10시 40분쯤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이 불로 목조주택 1동이 전소됐다. 인명피해는 없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집안 난방을 요인으로 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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