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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독도에 대설주의보…찬바람 속 대구·경북 건조특보 확대

13일 오전 경북 포항시청사 인근 등산로 곳곳에 얼음이 남아있다. 2025.2.1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3일 오전 경북 포항시청사 인근 등산로 곳곳에 얼음이 남아있다. 2025.2.1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찬바람으로 기온이 뚝 떨어진 17일 대구와 경북지역에 건조특보가 확대 발령됐다.

대구기상청은 울진 평지와 북동 산지에 내렸던 건조경보를 경주로 확대했다.

또 건조주의보 지역도 대구와 경산, 영천, 청도, 안동, 청송, 포항, 영덕, 영양 평지에서 칠곡, 김천, 문경으로 확대했다.

건조특보가 내려진 지역의 실효습도는 35% 안팎으로 매우 건조한 상태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현재까지 1㎝ 안팎의 눈이 내린 울릉도와 독도에는 19일까지 5~20㎝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 북동 산간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다시 내려졌다.

대구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당분간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밑으로 떨어지고 낮 기온도 1~6도 안팎에 머무는데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 춥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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