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성주 단독주택서 화재 잇따라…주택·집기류 전소
인명피해 없어
- 신성훈 기자
(경주·성주=뉴스1) 신성훈 기자 = 23일 오후 5시54분쯤 경북 경주시 동천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장비 8대와 인력 19명을 투입해 오후 6시23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2층 주택의 1층이 전소되고 내부 집기류가 소실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같은날 오후 7시 28분쯤 성주군 용암면의 단독주택에서도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장비 12대와 인력 31명을 투입해 자정쯤 진화했다.
불로 한옥 목조 단독주택 1동과 가재도구 등이 전소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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