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공공 심야약국 5곳 지정…오후 11시까지 운영
-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구미시는 다음달 4일부터 공공 심야약국 5곳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공공 심야약국은 보건복지부가 2022년부터 의료 취약시간대 시민들이 의약품을 구매하고 복약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도입했으며, 구미시에는 지정 약국이 없다.
올해부터 공공 심야약국 운영 주체가 지방자치단체로 변경되면서 요일 운영 기준이 완화됐다.
구미에서는 7개 약국이 공모에 참여해 공단동 구미대형약국(월·수·금), 도량동 셀메드 현대약국(화·목·금), 인의동 한우리약국(월·화·목), 고아읍 호수약국(화·금·일), 선산읍 선산 희망약국(365일) 등 5곳이 지정됐다.
시간당 5만 원을 지원받는 이들 약국은 지정 요일에 오후 11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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