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1) 신성훈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5일 "한동훈의 서정욱 고발 검토 등 자유 우파 분열 책동을 멈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한동훈은 탄핵 찬성 등으로 대통령을 배신하고 당 대표에서 쫓겨나다시피 했는데, 은근슬쩍 정계 복귀하면서 자신을 비판하는 서 변호사를 고발하겠다는 등 또다시 자유 우파를 분열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고 했다.

이어 "서 변호사는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자유 우파를 살리기 위해 온몸을 바쳐 동분서주하는 몇 안 되는 보수 논객으로, 자유 우파에서 적극 보호해야 하는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반국가세력을 막아내야 자유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듯이 자유 우파가 똘똘 뭉쳐 대한민국을 지켜야 할 절실한 시기임을 명심하고 행동하자"고 덧붙였다.

ssh4844@dqdt.sh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