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중구 곽병원은 7일 곽동협 병원장이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1952년 개원한 곽병원은 성실한 세금 납부는 물론 73년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다.

또 지역발전을 위한 새마을사업, 장학사업, 문화예술사업, 충효선행 표창 및 자선사업과 부설 건강대학 운영, 노인복지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곽 병원장은 경북대 의과대학과 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하고, 곽병원 내과과장과 의무부원장을 거쳐 1999년 병원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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