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K-미식 벨트 사업 '전통주 분야' 공모 선정
예산 3억 투입
- 신성훈 기자
(안동=뉴스1) 신성훈 기자 = 안동시는 7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주관하는 'K-미식 벨트 조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K-미식 벨트 조성 사업은 K-푸드 산업 확장을 위해 지난해 장(醬) 벨트를 시작으로 2032년까지 30개 벨트를 조성하는 장기 프로젝트로, 올해는 전통주, 인삼, 김치 3개 벨트를 운영한다.
전통주 분야에는 안동시가 최종 선정됐으며, 인삼 벨트는 충남 금산군, 김치 벨트는 광주광역시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시키는 국비 1억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총 3억 원의 예산으로 소주부터 맥주까지 안동 문화를 테마로 만든 'SOOL' 여행상품을 구성했으며, 이벤트 열차 운행, 팸투어 진행, 굿즈 제작, SNS 이벤트 등의 홍보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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