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염색산단 폐수 잇단 유출…사업장 107곳 전수조사
-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환경청과 서구가 대구염색산업단지 내 하수관로에 폐수가 잇따라 유출된 것과 관련해 107개 사업장의 폐수처리시설을 전수 조사하기로 했다.
11일 서구 등에 따르면 폐수 배출량을 기준으로 대구환경청이 43곳, 서구가 64곳을 조사하기로 했다.
염색산단에서 잇따라 폐수 유출 사고가 발생하자 서구가 지역구인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은 관계 당국의 철저한 단속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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