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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13개월째 고용 한파…2월 취업자도 1만7000명 감소

경북 취업자는 한달 만에 감소 전환

2월 대구 고용동향(동북지방통계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의 고용한파가 13개월째 이어졌다.

12일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2월 대구의 취업자가 119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7000명 줄어 1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산업별로는 제조업 1만5000명, 도소매·숙박음식업 1만2000명, 건설업 7000명, 농림어업 3000명 각각 감소했다. 도소매·숙박음식업은 19개월째, 제조업은 10개월째, 건설업은 5개월째 취업자가 줄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85만3000명으로 2만명 증가한 반면 경제활동인구는 124만2000명으로 2만1000명 줄었다.

실업자 수는 4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000명 줄었다. 고용률 57.1%, 실업률 3.7%로 각각 0.8%p, 0.3%p 하락했다.

2월 경북 고용동향(동북지방통계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북의 2월 취업자는 141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7000명 줄어 한달 만에 감소로 돌아섰다.

산업별로는 도소매·숙박음식업 2만7000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 1만3000명, 건설업 8000명, 제조업 1000명 각각 줄었으나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3만7000명, 농림어업 5000명 증가했다.

임금근로자는 1만3000명 늘었고, 비임금근로자는 2만명 줄었다.

경북의 실업자는 전년 동월보다 1000명 증가한 4만6000명으로 3개월 만에 4만명대로 떨어졌다.

실업률은 3.2%로 0.1%p 상승했으며, 고용률 362.1%로 0.2%p 하락했다.

kimjy@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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