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신규 사업 선정…2029년 준공 목표
- 신성훈 기자

(예천=뉴스1) 신성훈 기자 = 예천군은 12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사업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렴한 임대료와 경영컨설팅 제공, 장비 사용료 감면 등의 혜택 지원을 통해 스타트업 및 중소 벤처기업에 사업 공간을 제공하고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군은 국비 111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80억 원을 투입해 호명읍 산합리 도청신도시 2단계 지역 내에 산업시설(31실), 회의실, 예비창업공간, 비즈니스센터 등을 갖춘 센터를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가 소기업에 낮은 임대료, 세제 감면 등의 혜택과 사업 공간을 제공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유망산업을 전략산업으로 발굴·육성하기 위한 혁신거점공간될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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