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희 부지사, 경주 '피나클어워즈·아시아축제 도시 콘퍼런스' 참가
- 신성훈 기자

(안동·경주=뉴스1) 신성훈 기자 = 경북도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경주에서 '2025 피나클어워즈 & 아시아축제 도시 콘퍼런스'를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난 19일 아시아축제 교류의 밤에 참석해 APEC 정상회의 홍보와 세계 축제 성공 전략 공유 등 세계 축제 리더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주시와 세계 축제협회 아시아지부(IFEA Asia)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8개 APEC 회원국을 포함한 11개국 250여명의 세계적인 축제 및 관광 전문가들이 세계 문화관광 산업의 혁신 방향을 논의한다.
20~21일까지는 '축제+세계문화유산+신 야간경제'를 주제로 '아시아 축제 도시 콘퍼런스'와 아시아 축제 도시 지정식 및 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 아시아 피나클어워즈 시상식 등이 예정돼 있다.
양금희 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논의되는 축제 성공 사례와 글로벌축제 성공 전략을 바탕으로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경상북도와 경주가 세계적인 문화·관광 중심지로 도약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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