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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교육지원청 "산불 피해 학생 41명에 50만원 긴급 지원"

27일 오후 경북 영덕군 영덕읍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지품면 등 산불 피해 이재민들이 대한적십자사 등 자원 봉사자들이 준비한 식사를 하고 있다. 2025.3.2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7일 오후 경북 영덕군 영덕읍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지품면 등 산불 피해 이재민들이 대한적십자사 등 자원 봉사자들이 준비한 식사를 하고 있다. 2025.3.2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영덕=뉴스1) 최창호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28일 영덕지역의 산불 피해 학교와 학생들에게 긴급복지지원금과 임시 거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에게 학용품 구입 등에 사용할 50만 원 상당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대상 학생은 초등생 24명, 중학생 10명, 고교생 7명 등 41명이다.

산불 피해를 입은 영덕군 지품면 초·중학교는 도서관으로 옮겨 정상 수업을 진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또 피해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사용할 임시 거처를 경북도교육청 해양수련원에 마련했다.

영덕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비상 예산으로 학생들의 중식비 등을 지원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위(Wee)센터에 전문인력을 파견해 심리상담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choi119@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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