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청장에 김진식 전 물관리위 지원단장 취임
-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지방환경청장은 14일 신임 청장에 김진식 전 물관리위원회 지원단장이 부임했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행정고시 43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무조정실 미세먼지개선기획단 미세먼지저감과장,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장, 기후변화정책관 기후전략과장, 물관리위원회 지원단장 등을 거쳤다.
그는 환경부에서 대기, 수질 등 환경 행정 전반에 풍부한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환경부는 김 청장이 물관리위원회 지원단장,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장으로서 지도력과 책임감 있게 추진한 업무 역량을 토대로 대구·경북지역 환경 현안 해결에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했다.
pdnamsy@dqdt.shop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