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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권 의대 '비정상' 수업…이달 말까지 미복귀시 유급 전망

 16일 서울의 한 의과대학 앞에서 시민들이 오가고 있다. 2025.4.16/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16일 서울의 한 의과대학 앞에서 시민들이 오가고 있다. 2025.4.16/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의과대학 수업에 계속 불참할 경우 학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하겠다는 교육 당국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대구지역 의대 수업이 정상화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대구권 의대 등에 따르면 대부분 지역 의대생의 수강 신청 인원이 한 자릿수에 그쳤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내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되돌리는 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져 학교로 돌아오는 학생이 얼마나 될지 관심이 쏠린다.

그러나 의료계 안팎에서는 복귀 인원이 소수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구권 각 의대는 수업을 거부하는 의대생들에 대한 유급 처분 등을 학칙대로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각 의대는 "유급 확정 시점에 관해서는 결정된 사항이 없다"며 말을 아끼는 상황이지만, 대부분 의대가 이달 말까지 수업에 참석하지 않으면 유급을 확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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