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최동훈 포항시홍보대사 위촉 …세계 무대서 포항 알린다
-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세계 종합격투기 무대인 UFC에서 활약 중인 최동훈 선수가 22일 경북 포항시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최동훈 선수는 해군 부사관으로 복무 중 포항과 인연을 맺었고 '포항 팀매드'에서 프로 격투기 선수로서 첫 발을 내딪었다.
국내 FC(Double G FC) 플라이급 챔피언에 이어 '로드 투 UFC' 시즌 3 토너먼트 우승으로 UFC에 입성했다.
현재까지 9전 9승 무패로 세계 격투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 선수는 앞으로 2년간 포항시의 스포츠 행사와 캠페인에 참여하고 UFC 출전 시 포항을 대표해 도시를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choi119@dqdt.shop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