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 추경 예산안 8279억원…본 예산보다 257억원 증가
- 정우용 기자

(칠곡=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칠곡군은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본 예산보다 257억원(3.2%) 늘어난 8279억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주요사업은 칠곡도서관 신축 지원 30억원, 명문고 육성지원 등 교육발전 특구지역 시범사업 19억 2000만원, 북삼읍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 18억원, 칠곡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건립 15억원, 심천2리 배수관로 설치공사 5억원, 중앙로∼등기소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11억원 등이다.
특히 팔도장터 관광열차 운영지원, 상권 활성화 팝업스토어 운영, 로그온 길 경관 조성사업,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등에 14억원을 투입해 대경선 왜관역세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예산안은 제309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5월 2일 최종 확정된다.
newsok@dqdt.shop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