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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중기 경기전망 3개월 만에 둔화…"내수판매·수출 부진 원인"

5월 대구·경북 경기변동 항목별 전망 SBHI.(중기중앙회 대구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의 경기전망지수가 3개월 만에 둔화했다.

29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가 중소기업 363곳을 대상으로 5월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가 전월(78.5)보다 1.2p 떨어진 77.3으로 3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경기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업체가 더 많다는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반대를 의미한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비제조업이 각각 77.7과 76.9로 전월 대비 0.8p, 1.6p 하락했다.

항목별로는 내수판매(77.8→77.1), 수출(83.9→83.0), 영업이익(76.1→73.8)이 전월 대비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생산설비수준(102.9→103.5), 제품재고수준(105.1→106.4)은 기준치 초과로 과잉 상태를, 고용수준(96.9→97.1)은 기준치 미만으로 부족 상태를 전망했다.

기업들은 경영 애로 요인으로 매출 부진(48.5%), 인건비 상승(39.7%), 업체 간 경쟁 심화(25.3%), 원자재 가격 상승(25.3%), 판매 대금 회수 지연(17.9%), 고금리(17.9%)를 꼽았다.

지난 3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1%로 전월 대비 2%p 상승했다.

kimjy@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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