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 대구 산불 피해지역 '동행봉사단' 파견
긴급물품 지원·급식 봉사활동 진행
- 김종엽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iM금융그룹은 29일 대구 산불 피해지역에 'iM동행봉사단'을 파견해 긴급 물품 지원 및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그룹 임직원들로 구성된 이 봉사단은 대구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대구 산불 이재민을 위해 북구 동변중학교에 마련된 대피소를 찾아 급식 봉사를 실시했으며, 이불 등 물품도 지원했다.
앞서 iM금융은 지난달 22일 의성발(發)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 5개 시·군 이재민들을 위해 후원금 및 물품 기탁과 함께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 특별 우대금리, 분할상환 원금유예 등 금융지원을 실시했다.
황병우 회장은 "임직원들의 활동이 현장 인력과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 피해지역의 일상 회복 지원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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