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대는 29~30일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박람회 'Dream Up JOB FESTA'를 개최했다

교내 창파도서관에서 열린 이 박람회는 실질적인 취업 정보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기업과 만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대구·경북 주요 공공기관과 협력추진단, 지역 우수기업, 첨단벤처기업 등 40개 기업이 참여했다.

또 반도체 산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인 'DU반도체 기업 특화 박람회'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협력사를 포함한 10개 반도체 관련 기업이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했다.

김중호 취업지원팀장은 "급변하는 취업 시장에 발맞춰 학생들이 한 자리에서 채용 정보와 취업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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